|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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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구제역 예방접종 피해 보상대책 순조롭게 진행 중"
  • 농식품부,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해 해명 나서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정부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꺼리는 농가를 설득을 위해 보상대책을 마련했으나 일선 공무원 등이 이러한 대책을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 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 된 기사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일부 언론의 보된 된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꺼리는 농가를 설득하려고 '접종부작용으로 죽은 소등은 보상해준다’는 보상대책을 마련했으나 해당 축산농가와 일선 공무원들 가운데 보상대책을 모르는 이들이 많아 백신접종과정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보도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25일 구제역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발생시 보상대책 등을 마련해 해당 도에 시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26일 안내리후렛을 제작해 접종농가, 일선공무원 등에 배포해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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