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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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빕스·TGI·베니건스 등 ‘영양표시 자율참여’
  • 식약청,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영양정보 제공 적극 참여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빕스, TGI, 베니건스 등 주요 패밀리레스토랑이 영양정보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주요 패밀리레스토랑이 영양정보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영양표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빕스(VIPS), T.G.I. Friday's, 베니건스(Bennigan's) 3개 업체로 메뉴판의 음식명 옆이나 별도 표시면에 표시되며 열량․당류․단백질․포화지방․나트륨 함량 정보를 담게 된다.

    영양표시 참여 매장수는 베니건스 22개, TGI Friday’s 33개, 빕스 5개다.

    외식업체의 영양표시는 국민의 건강한 식품 선택 환경 조성과 외식업체의 자율적인 건강메뉴 개발을 촉진하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가맹점 100개 이상으로 햄버거, 피자, 제과·제빵, 아이스크림을 조리 판매하는 업장에서는 의무적으로 영양표시를 해야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식품 구매시 맛과 가격뿐만 아니라 표시된 영양정보도 반드시 확인해 건강한 식품 선택등 개인 식생활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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