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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전북 구시포와 전남 원포에 ‘3억원’ 지원
  •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 공동체 선정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전북 고창의 구시포와 전남 여수의 원포가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자율관리어업 참여공동체 중 구시포와 원포 등 활동실적이 우수한 217개 공동체를 내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 대상 공동체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란 자율관리어업 참여 확산을 위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에 대한 인센티브성 성격의 사업비로 공동작업장, 자원조성시설 등 공동체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 경비다.

    이러한 자율괸리어업 참여공동체로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별 지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공동체 인원 수에 따라서 최소 50%에서 최대150%까지 가감된다.

    이번 결정된 참여공동체 중 최우수는 전북 고창의 구시포와 전남 여수의 원포로 각각 3억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풍요 등급은 2억원을 지원받는데 전남 고흥의 여호 등 4개소가 선정됐고 모범이하는 1억원의 기금을 받는다.

    선정과정은 2010년도 참여공동체 평가결과 모범이상 등급을 받은 공동체 수와 신규 공동체 확산노력 등에 따라 각 시도 지역협의회에서 지원 대상 공동체를 1차 선정하고 농식품부에서 검토 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2011년도에는 자율관리어업 지원 졸업공동체 육성방안에 따라 졸업공동체로 선정된 32개소 중 6개소가 특별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들 공동체는 향후 성공모델로 발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농식품부 관계자는 “육성사업비 지원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의 확산과 자율관리공동체가 어촌변화의 선도적 중심체로 성장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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