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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평원, 새로운 비전 실천을 위해 조직개편 단행
  • 심사평가 부서를 5개실로 확대, 질인센티브부를 평가성과부로 개편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1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이라는 New Vision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심사평가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토대를 세우고자 현행 1연구소 16실 7지원 74부를 1연구소 17실 7지원 77부로 확대 재편한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본연의 핵심업무인 심사 평가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심사 평가 관련 부서를 5개실로 확대한다.

    심사는 현행 2개실인 심사기획실, 심사실에서 3개실로 확대한다. 심사실을 심사1실과 심사2실로 재편하여 심사1실에서는 종합병원급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를 담당하고 심사2실은 의료급여심사, 보훈환자, 무료 및 외국인 진료 등 타법령에 의한 심사와 건강보험심사 일부를 담당케 했다.

    평가는 현행 평가실을 급여평가실로 하고 자원평가실을 신설해 의료 장비 등 의료자원에 대한 평가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둘째로 심평원은 새로운 10년의 지향점으로 근거중심의 새로운 심사 평가 패러다임 전환을 지향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하던 EBH(Evidence Based Healthcare)팀을 EBH부로 정규직제화해 근거중심의 급여 심사기준을 정립해 명실공히 심사 평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했다.

    또한 평가결과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가감지급하는 기능을 발전시켜 평가연동지불제도의 정착 발전을 위해 질인센티브부를 평가성과부로 정규직제화 했다. 그리고 심평원의 미래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을 위하여 기획조정실에 미래전략부를 신설했다.

    셋째로 고객지향의 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민의 건강, 질병 및 진료비 정보를 알기 쉽고 적시에 제공하고자 건강정보서비스팀을 정규직제화 하여 홍보실에 배치했다. 그리고 국민과 요양기관 등 고객중심 서비스의 통합제공을 위하여 CS기획부와 고객센터운영부를 통합하여 고객지원부를 신설했다.

    또한 ‘나눔과 참여로 이룩하는 건강한 삶, 행복한 사회’라는 심평원의 사회공헌 비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코자 사회공헌 업무를 홍보실에서 총무부로 기능을 이관했다.

    마지막으로 심평원은 새로운 정책목표 지향을 조직관리를 통해 구현하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DUR 정책사업 수행을 위해 조직 신설 및 기능을 강화했다. 임시조직이었던 DUR사업단을 DUR사업실로 정규직제화 하고 하부에 2개 부를 둬 동 사업의 전국확대와 안정적 정착에 역량을 집중코자 했다.

    또한 약제처방인센티브제의 전국확대에 따라 약제비관리부를 정규직제화하고 전문병원 평가를 통하여 중소병원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전문병원평가부를 신설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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