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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영천,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
  • 검사 결과 31일 오전 중 나올 예정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지역과 경북 영천군 화산면 유성리 지역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30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50차 발생지역인 경북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지역에서 동남쪽 28.3km 떨어진 지역인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지역에서 92차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또한 50차 발생농장에서 남서쪽 10km 떨어진 지역인 경북 영천군 화산면 유성리 지역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축종은 두 곳 모두 한육우며 92차 구제역 의심 축종에서는 침흘림, 잇몸에 수포, 콧물, 혀에 궤양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경북 영천군 화산면 유성리 지역 의심 축종에서는 거품섞인 침흘림, 사료섭취 감소, 혀가 벗겨짐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한편 이번 신고 접수의 검사 결과는 31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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