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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한의협 김정곤 회장 "현대진단기기 사용 이뤄낼 것"
  • 김정곤 회장, "불법무면허의료행위 근절에 총력 다할 것"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011년에는 한의약에 적용되고 있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3일 2011년 신년사를 통해 건강보험에서의 한방진료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함께 한의사의 현대적 진단기기 사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한의약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해 한의약이 국민의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약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약재 이력추적제 전면 도입을 통해 한약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의협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난임과 퇴행성·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무면허의료행위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널리 알려 불법무면허의료행위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의약이 세계 전통의학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의약의 객관화, 표준화, 세계화를 이뤄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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