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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PMD, 프라하 까를 제2의과대학과 극동아시아지역 내 독점협약 체결
  • 검증된 유학 프로그램으로 졸업까지 관리해
  •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국내 의대 입시의 높은 장벽과 경쟁 과열로 인해 최근 해외 의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31일 글로벌 PMD에 따르면 과거와는 다르게 의대졸업 후에도 온전한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기 어려워지고, 의료시장의 발전 방향이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는 국내 의료계 사정과도 맞물려 해외의대 인기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최근 해외의대 유학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의대보다 입학의 문턱이 다소 낮은 유럽 일부 국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의·치·약학계 입시의 선두주자로 그동안 8,100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피엠디아카데미는 기존 유학원과 차별화해 한 번 등록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질 수 있는 글로벌 PMD 유학센터를 오픈한다.

    글로벌 PMD는 오픈 첫 해인 2011년부터 유럽 최고의 프라하 까를 제2의과대학의 Agency와 독점 협약해 극동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20여명의 정원을 단독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입학 및 입학 후 학업을 위해 글로벌 PM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PMD의 프로그램은 해외 의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입학 후 학과 과정을 무리 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기초의학교육을 입학 전 선행학습하고, 재학 중 예습·복습을 위해 의학교육과정의 일부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졸업까지 책임진다.

    프로그램은 Pre-med Course 1, 2로 나누어진다. Pre-med Course 1에서는 입학시험에 대비해 생물·화학·물리 필기시험과 영어인터뷰를 준비한다. 입학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학생에 한해 진행되는 Pre-med Course 2에서는 9월 입학 전까지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기초의학, 의학영어, 체코어 등을 준비한다.

    또한 입학 후에는 유급하기 쉬운 과목 위주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우수한 의대성적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PMD는 2011년 3~4월에 치러질 프라하 까를 제2의과대학 입학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1월 3일에 강남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글로벌 PMD 본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PMD 입학설명회’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직 의사를 통해 글로벌 의사와 해외 의대의 장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글로벌 PMD 관계자는 “설명회가 끝난 후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의사에 대한 당신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ksh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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