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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혈관폐색용카테터 사용 중지
  • 사용 중지 및 자진 회수 요청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안전을 위해 혈관폐색용카테터 사용을 중지해 회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미국 애로우사에서 제조한 ‘혈관폐색용카테터’ 사용 시 카테터가 안내도관에 끼여 출혈, 동맥손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정보에 따라 동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인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청은 애로우사의 Arrow IAB 등 4개 혈관폐색용카테터 354로트분에 대하여 카테터의 품질문제로 사용중지 권고 및 자진회수한 바 있다.

    식약청은 회수대상 제품은 2009년 1301개, 10년 1230개가 수입돼 국내의료기관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료인들에게 혈관내튜브카테터 사용 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준수해 동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수입업체의 자진회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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