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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 "재산많은 사람 피부양자서 제외"
  • 정형근 이사장, "수용성 높은 보험료 부과체계 만들 것"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2011년에는 공정하고 수용성 높은 보험료 부과체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재산이 많은 사람은 직장피부양자에서 제외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득자의 보험료상한선을 높이는 등 직역간·계층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복잡한 지역보험료 부과체계를 단순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요양보험 시행 3년째을 맞아 수급자들은 쾌적한 서비스를 받고 가족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등급판정의 신뢰도, 불법·부당청구 방지를 통한 수급질서 확립, 부실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자질 문제 등 제도시행 초기에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정 이사장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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