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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올해 일본 시장에서 '성과 좋다'
  • 지난해 380만 상자 대비 2배 가량 증가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오비맥주가 올해 일본 시장에서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올해 10월말까지 일본에서 거둔 맥주 수출 실적은 600만 상자를 돌파으며 이는 지난해 500㎖x20병 기준 380만 상자와 비교해 높은 실적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의 실적은 연말까지 전년대비 매출 두 배이상 신장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성공요인은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제3맥주와 알콜 7%맥주, 무알콜 맥주, Dark Beer 등 폭넓고 다양한 제품군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오비맥주 이호림 사장은 "주요 제품들이 수입 업체로부터 최고의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맥주 제조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 수출시장 개척 경험 등을 토대로 내년 말까지 중국 칭따오 맥주를 제치고 아시아 최대 맥주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비맥주의 해외 수출실적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매출 실적대비 5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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