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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CJ그룹 손경식 회장 “글로벌 CJ, 제2도약 위해 힘을 합쳐야”
  • 아시아 전역으로 Globalization 확대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새해 글로벌 제2도약 가속화의 포부를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밝혔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지난 2010년을 평가하며 작년 CJ그룹은 매출은 전년 대비 19% 이상 성장한 17조 2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각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신묘년 신년사를 통해 전했다.

    손 회장은 새해에도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글로벌 경영환경이지만 2011년 CJ그룹의 제2도약 선포 2년 차를 맞아 ‘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 목표를 향해 모든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11년은 우리 그룹의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두 번째 해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며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영방침으로 전 부문 1등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를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각 부문 구조개선으로 경쟁지표 우위를 확보하고 수익 구조를 강화하자”며 “기술·브랜드·마케팅 등 핵심역량 전 영역에서 1등을 지향하는 것 뿐만 아니라 R&D연구개발 역시 강화해 화이트 바이오와 미래식품 기술 신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 내 제2 CJ 건설을 가속화 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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