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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앞둔 제약사 영업사원 '한숨'
  • 리베이트 방법 외 '사내교육' 등 방법 찾기 고심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새해를 앞둔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내년 영업 걱정으로 인해 한숨을 쉬고 있다는 목소리다.

    최근 제약계에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와 쌍벌제 도입 등으로 인해 업계 분위기가 흉흉하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쌍벌제 시행 이후 리베이트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서로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며 "다들 자리 지키기에 여념이 없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경우 회사에서 내려지는 영업목표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가지 압박을 받아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그러나 제약사들의 '살 길 찾기'는 리베이트의 방법이 아닌 올바른 방법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요즘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러나 나름의 영업 활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회사 측에서도 새로운 영업 방법을 위해 사내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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