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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 돼지농가, 한우농가서 구제역 의심증상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돼지 농장과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농가는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로 50차 발생농장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농장은 돼지 1000마리를 키우고 있고 발굽에 수포, 자돈 폐사 등의 증상을 보여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똫 경북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 한우농가는 50차 발생농장에서 동쪽으로 4.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사료섭취 감소, 침흘림,잇몸에 수포 등의 증상을 보여 신고됐다.

    두 농장의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는 2일 오전께 발표된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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