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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화천·충남 천안·강원 원주 구제역 '양성'
  • 강원 원주시, 돼지 1만2250두 살처분 조치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강원 화천군, 충남 천안시, 강원 원주시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2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강원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에서 침흘림, 혓바닥·잇몸에 궤양, 사료섭취 안함 등의 증상을 보인 한우 96두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2리에서 파행, 발굽 탈락 등의 증상을 보인 돼지 3500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강원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에서 발굽이 짓무름, 콧등에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인 돼지 1만2250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발생농가 살처분, 반경 500m내 예방적 살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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