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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병원,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변경
  • 기존 OCS 방식에서 벗어난 EMR K-u 방식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경북대병원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환경으로 변경된다.

    3일 경북대학교병원(이하 경북대병원)은 십여년간 사용하여왔던 기존 OCS 병동처방시스템을 경북대학교병원 EMR K-u 시스템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EMR K-u 시스템은 환자중심의 프로세스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의 의사위주의 일방적인 처방이 아닌 환자의 안전을 생각한 제도다. 환자의 동선 및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병원의 신뢰감을 형성해 전인적 치료는 물론 일방적인 진료처방이 아닌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공인기관에서 인증까지 받을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나타내어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북대병원은 기존의 종이대신 모든 자료를 전산화한 시스템으로 현재 서울의 강남성모병원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타국립대병원에서 역시 긍정적으로 도입을 추진중인 시스템이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약간의 지연이 있을 수 있으나 본원에서는 혼란을 최소화해 환자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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