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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앤엘바이오 주식보유 식약청 공무원 수사의뢰, 복지부 "사실 아니다"
  • 검찰 수사의뢰 계획 전혀 없어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알앤엘바이오 주식보유 식약청 공무원에 대한 검찰 수사의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알앤엘바이오의 주식을 보유했던 식품의약품안전청 공무원들이 치료제 임상허가와 관련한 청탁을 받았는지 검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알앤엘 주식보유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식약청에서 자체조사가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 3명이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임상허가 등 의약품 관련 부서 근무경력이 없어 직무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지부와 식약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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