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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애플투자증권 '최대주주'
  • 서 정진 회장 개인 자본으로 증자 참여
  •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애플투자증권 최대주주로 참여해 금융 영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4일 셀트리온은 애플투자증권에 대해 1월 중 4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3월 말경 26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 애플투자증권의 지분 중 9.5%를 지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법적인 영역 내에서 유상 증자에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번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증자 자본금 총 300억원 가량을 더하게 되면 서정진 회장은 애플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될 수 있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우선 40억 원 규모의 1차 증자는 서 회장의 개인 자본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이며 금융 회사인 애플투자 증권을 산업 회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 홀딩스 등과 같은 계열사가 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ksh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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