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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약대 입학정원, 100명 더 늘어나
  • 시행계획 각 학교별로 2~3월 발표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올해 3월 개교하는 15개 신설 약대의 입학정원이 2012학년도에는 100명 가량 증원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개 신설 약대의 입학 정원을 100명 증원해 학교당 30명 규모로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되는 15개교의 경우 약 25명 가량의 정원을 배정받는 가운데 학교당 5~10명이 추가로 배정된다.

    현재 신설약대로 선정된 곳은 ▲경기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대구 경북대, 계명대 ▲인천 가천의대, 연세대 ▲충남 고려대, 단국대 ▲전남 목포대, 순천대 ▲경남 경상대, 인제대 등이며 이들 15개 대학에 총 350명이 배정돼있다.

    이번 추가 증원의 경우 이들 1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약대 운영 관련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12학년도 약대 입학전형 시행계획은 각 학교별로 오는 2~3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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