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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확대', 의료서비스 질 향상
  • CT검사실, 위내시경실 오픈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장애인의 다양한 재활서비스 및 보건의료수요에 부응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와 위내시경 시설을 도입해 건강검진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5일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위내시경실은 지난 3일에 오픈했으며 CT검사실은 오는 10일부터 진료가 시작된다.

    현재 국립재활원은 2009년 11월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로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병원과 마찬가지로 계측검사(비만, 시·청각 이상, 고혈압), 요검사(신장질환), 혈액검사(빈혈,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만성신장질환, 간장질환), 영상검사(폐결핵, 흉부질환),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향후 암검진 및 종합검진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며 "장애인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공공보건 의료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센터 시스템으로 그 영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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