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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삼진제약 이성우대표, "대형품목 집중육성 할 것"
  • "트레스탄 및 바메딘을 100억원대 품목 진입 힘쓸 것"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삼진제약이 새해를 맞아 플래리스(항혈전제), 게보린(진통제)을 이을 대형 품목을 집중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진제약 이성우대표이사는 5일 2011년을 ‘초일류 삼진제약 구현의 해’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원대 품목 집중 육성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제품, 영업방식, 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과제를 완성하는 해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또한 최근 수년간 이어온 고성장세를 확대하기 위해 회사 대표품목으로 자리잡은 플래리스(항혈전제), 게보린(진통제)을 이을 대형 품목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식욕촉진제 트레스탄, 항궤양제 바메딘을 100억원대 품목으로 우선 진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플래리스로 굳건해진 영업력을 순환기 계열 제품라인으로 확대해 고혈압치료제 ARB, 당뇨치료제 글레존,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 인트렉 등도 시장 주도형 대형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신년 인사에서 “2010년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쌍벌제 시행 등으로 제약업계 전체가 난관을 헤쳐 온 한 해였다”며 “하지만 2011년은 이러한 강도 높은 정책리스크들이 수면위로 떠오른 만큼 지난해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자”고 역설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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