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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 효과 있는 농어촌 공동체회사 사례 소개돼
  • 농식품부, 농어촌 공동체회사 55개 사례 소개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올해부터 농어촌 공동체회사를 육성 지원할 계획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 55개소를 선정하고 책자로 제작해 농어촌 공동체회사,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지사 등 400여 개소에 보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어촌 공동체회사를 육성 지원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 55개소를 선정, 책자로 제작해 농어촌 공동체회사,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지사 등 400여 개소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사례소개는 공동체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적 창업 희망자들에게 참여의욕을 고취해 농어촌의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례 중의 하나인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은 마을주민들이 100% 출자한 공동체회사로 마을이 발전함에 따라 6명이 귀농했으며 노인 15명에게 월 평균 30만원 수준 소득을 올리게 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매출액은 2009년 1억원에서 2010년 4억원으로 4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경북 경주 ‘세심마을세상’처럼 공동체 설립을 계기로 마을 주민 들의 공동체 의식 및 마을사업 참여의식이 강화됐으며 8명의 귀농과 취약계층 1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등의 공동체적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외에도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을 매년 2가구씩 무료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공동체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여 시리즈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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