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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나이, ‘보일러 동결 예방수칙 3계명’ 제안
  • 동결 막기 위해 배관 보온단열재로 감싸줘야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보일러 동결 예방수칙 3계명’을 6일 제안했다.

    우선 동결을 피하기 위해 보일러의 배관을 보온단열재로 감싸줘야 한다. 특히 보일러 배관이 외부로 나와 있다면 보일러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배관 자체가 얼어버릴 수 있다.

    보온단열재는 마트나 철물점에서 구할 수 있으며 헌 옷가지 등으로도 가능하며 두께는 2.5cm 이상이 좋다.

    다음으로 저녁 자기 전 온수를 조금 열어두는 좋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배관 동결은 혹한기 새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 전 온수 밸브를 조금 열어두면 직수배관 및 온수배관 동결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집을 비워도 보일러를 끄지 않아야 동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겨울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보일러는 켜두는 것이 동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외출’, ‘취침’ 기능을 이용하거나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귀가 후 난방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린나이코리아는 전했다.

    만일 보일러가 동결되는 일이 발생했다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흘려주거나 헤어 드라이기나 스팀 타월 등을 사용해 열기를 쐬어주면 도움이 된다.

    이런 작업에도 불구하고 해빙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까운 보일러 설비점 또는 수도설비점에 의뢰하는 것이 좋으며 린나이코리아의 경우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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