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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세포 '악성' 되게 만드는 물질 규명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일부 암은 악성으로 진해하고 일부 암은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는 이유가 규명됐다.

    7일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Genes and Development'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PML 로 알려진 단일 물질이 암 세포가 얼마나 둘로 여러번 분화하느냐를 제한해 암 세포가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게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세포는 둘로 분화되 재생산되는 바 연구결과 악성암의 경우에는 PML 이라는 물질이 결손 암 세포가 계속 성장을 하고 결국 다른 인체 기관으로 전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성 종양 세포는 PML 을 생산 종양이 자라거나 체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PML이 있는 지 없는 지는 조기에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바 이를 통해 종양이 악성이 될 지 혹은 되지 않을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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