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 목록
  • 전남 영암군, AI '무더기' 의심신고
  • 무더기 발생 지역, 3차 경계지역 내 위치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전남 영암군 지역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전남 영암군 시종면에서 AI로 의심되는 농가 3곳의 의심신고 접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3곳의 농가는 모두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에 위치한 곳으로 14차, 15차, 16차 농장은 모두 3차 발생농장에서 7.1km 떨어져 있어 경계지역 내 위치했다.

    14차 발생 농장의 경우 육용오리 1만600두에서 웅크림, 쇠약, 폐사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15차, 16차 농자의 경우도 같은 증세를 보였다. 15차 농가, 16차 농가의 오리 수는 각각 2만두, 3만2300두다.

    한편 이날 전남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에서 17차 AI 의심신고, 전남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서 18차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관련기사
      ▶ 충남아산 양계 농가 AI 의심 신고
      ▶ 강원 강릉·경기 화성 구제역 '양성' 판정
      ▶ 전남 영암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 인천·경기 안성 구제역 의심 신고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