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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와 춘천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경북 경주와 강원 춘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 외동읍 활성리와 강원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서 각각 81차 발생농장 남동쪽 26.6km 지점, 78차 발생농장 북서쪽 16.6km 지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증상은 각각 거품섞인 침흘림, 잇몸에 궤양, 코·유두에 수포 등이 있었으며 결과는 10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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