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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병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용산구 거점병원 도약
  • 순천향대병원 제1기 홍보대사 위촉식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1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지역 구의원과 부녀회장, 새마을 협의회장 등 4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국민들에게 정확한 의료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MBC 이재승, 배수연 기상캐스터를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2년간 병원이용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병원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는 신병준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승환 대외협렵팀장의 홍보대사의 역할 설명, 변동원 진료부장의 병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신병준 병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홍보대사들은 5개조로 나누어 사이버나이프센터, 혈관센터, 소화기병센터 등 주 센터를 돌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한편 신병준 병원장은 "바쁘실텐데 위촉식에 참석해주신 홍보대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담갖지 마시고 순천향대병원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활동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창석 용산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 진료과별 소개를 듣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2년 동안 주위분들께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14일 '건강한 용산, 든든한 순천향'을 슬로건으로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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