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유통(제약.산업)
  • 목록
  • D제약 10억원대 리베이트 의혹, 이번달 결판난다
  • 임원 및 직원 6명, 지난달 입건 조사 받아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10억원대에 달하는 리베이트 정황이 포착돼 경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는 D제약의 고위급 임원과 팀장급 직원들이 지난달 입건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경에 D제약의 전 지점장급 임원과 과장, 차장급 직원을 포함한 총 6명이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현재 거제경찰은 기프트카드 사용처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경찰은 해당 제약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발견된 자료를 토대로 금융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프트카드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 2년 동안 10억원대에 달하는 기프트카드를 발행한 정황이 확인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달 중에는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관련기사
      ▶ “두부 가격인상률 업체별 차이 뚜렷”
      ▶ 풀무원 샘물,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 주승용 의원 “국민건강마저 종합편성채널에 팔아넘기나”
      ▶ 특송물품 부정확한 수입신고, 불법물품 차단 걸림돌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