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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춘천·봉화 구제역 ‘양성’ 판정
  • 현재까지 112차 구제역 양성 판정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경북 경주와 봉화, 강원 춘천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를 정밀검사 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왔다.

    10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9일) 경북 경주시 외동읍 활성리와 강원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서 각각 81차 발생농장 남동쪽 26.6km 지점, 78차 발생농장 북서쪽 16.6km 지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또 경북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와 경북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농가도 구제역 의심 증상이 접수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농가에 대해 발생농가 살처분 및 반경 500m내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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