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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환경 등 전담 수사하는 '전문검사' 도입되나
  • 공모절차 진행 후 서울중앙지검 배치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의료나 식품, 특허, 환경 등의 분야를 전담 수사하게 되는 '전문검사'가 생길 전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인사위원회를 통해 의료, 식품, 환경 등의 수사 전담 전문검사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제도가 신설, 근시일 내로 공모절차가 진행된다는 것.

    전문검사로 임명될 경우 해당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의 적정 부서에 배치돼 3년 동안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 처음 2년 동안에는 담당 분야의 사건만 전담 처리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검사제의 서울중앙지검 외 추후 확대 여부는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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