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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디피 창립 33주년 기념식서 신사옥 준공식
  • 약업계 인사 250여명 참석, 사옥 준공식 성황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와이디피가 신사옥 준공식을 겸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와이디피는 11일 정오에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250여명의 약업계 인사들을 초청한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창립기념일을 맞은 와이디피는 준공식과 함께 창립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을 선언하기 위해 두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경환 회장은 “투명유통을 신념으로 영업을 펼친 결과 수많은 약업계 풍파 속에서도 정통 OTC도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간 성원해주신 제약과 도매업계 인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또한 “약업계에 보다 많은 변화가 닥칠 것으로 예측되지만 와이디피 임직원 일동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교두보삼아 능동적으로 물류선진화, 대형화로 거듭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한우 도협 회장은 “임경환 회장님부터 이어 온 철저한 정도영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와이디피가 신사옥 이전으로 큰 성장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라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했다.

    이날 신사옥 입주 테잎 커팅에 이어 임준현 대표는 신사옥 물류창고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사옥은 대지 400여평에 건평 800평이며 물류창고는 1층과 2층에 각각 240평 규모다. 1층 창고에는 주로 부피가 큰 물약 등을 관리하고 2층 창고는 DPS시스템을 활용한 물류관리가 이뤄진다.

    임준현 대표는 “기존 영등포약품에서 근무 중인 창고관리 인력이 모두 와이디피로 와서 근무하게 되는데 선진화된 물류센터를 통해 같은 인력으로도 더 많은 물류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임 대표는 “신사옥 물류창고는 불필요한 공간이 전혀 없도록 설계했다”며 효율적인 경영으로 성장발전할 것으로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업계 인사는 도매업계 ▲이한우 도협 회장 ▲한상회 도협 서울시지회장 ▲임완호∙진종환∙문종태∙이희구 도협 고문 ▲성용우 서울시지회 남부분회장 ▲김성규 서울시지회 동부분회장과 제약계 ▲김한기 신신약품 부회장 ▲정난영 대웅제약 대표이사 ▲염복수 대한약품 부회장과 언론사 대표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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