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보건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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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남성, 신종플루 양성반응 후 9일째 '혼수상태'
  • 의식불명 정확한 원인 파악 중에 있어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전남 순천의 한 40대 남성이 신종플루 양성반응 후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경 순천에 거주하는 한 40대 남성이 신종플루 의심 증상을 보인 후 확진 판정을 받아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 복용했다.

    이후 지금까지 약 9일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이 남성은 중환자실 격리 수용실에 입원된 채 의식불명에 빠진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의식불명에 빠진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해에도 경기도 포천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중학생이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의식불명에 빠진 적이 있었으며 지난 6일 경에는 대구에서 3세 남아가 항바이러스제 투여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적이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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