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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휘발유 가격 인상, 국제 인상폭보다 크다
  • 소비자시민모임, 인상폭 줄여야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의 인상폭이 국제 휘발유 가격인상폭보다 더 커 가격 인상폭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석유시장을 분석한 결과 국제 휘발유 가격에 비해 국내 공장도 가격이 리터당 약 38원이 더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년간 소비자지불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국가세금으로 유류세 비중이 최저 52.95%에서 56.51% 수준으로 국제휘발유가보다 세금을 평균 151.1% 지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국제 휘발유 가격에 비해 국내 주유소판매가격은 리터당 약 29원 더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유사별 주유소 가격차이를 살펴보면 1년 내내 주간 정유사별 주유소 가격이 SK에너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저가는 현대오일뱅크로 1리터당 평균 18.29원이나 차아기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주유소가격 지역별 평균가격을 분기별로 비교해 보면 서울이 1775.36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 낮은 곳은 전북으로 1693.27를 기록했다. 지역별 최고, 최저가격의 차이는 1 리터당 92.09원이나 차이가 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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