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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통근피자' 출시(?), "마트와 상관없는 일"
  • "마트 내 입점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것일 뿐"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최근 '5000원짜리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이마트 피자에 대응하는 대형피자를 선보였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창원중앙점과 분당 서현점에서 초대형 저가 피자를 선보였다.

    롯데마트의 피자는 임대 피자매장 '원웨이익스프레스'를 통한 '슈퍼자이언트' 피자로 지름 46㎝의 1만900원과 1만1900원 2종을 판매 중이다.

    업계는 이마트의 '슈퍼프라임' 피자가 지름 45㎝로 1만1500원에 판매한다는 점을 들어 롯데마트 피자가 이마트를 겨냥한 상품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롯데마트측은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단 알려진 것처럼 '통큰피자'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며 "사실 롯데마트에서 '통큰'이란 이름을 붙인 것은 치킨밖에 없었고 노트북도 나중에 이름이 붙여졌지만 노트북은 마트에서 파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이번일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피자는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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