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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프랑스에 '김치 알린다'
  • 박종철 교수 "프랑스 국영방송이 방영한 한류열풍을 이어갈 필요있다"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김치전도사 박종철 교수가 프랑스를 찾아가 김치에 대해 강연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생명산업과학대학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가 프랑스를 찾아가 김치강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10일에는 프랑스 북부지방에 있는 르아브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들에게 김치의 효능과 종류, 한국의 김치축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 대학의 학장을 포함한 50여명의 프랑스 대학생들이 강연장을 꽉 메워 우리 김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또 지난 11일에 루앙시에 위치한 꺄미 생썽스 고등학교에서 1학년생들과 일부 루앙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음식문화와 김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 여학생은 즉석에서 노트북으로 김치를 검색해 보기도 하고 메모지에 강연내용을 꼼꼼히 기록한 학생은 강연 후 가진 김치 퀴즈시간에 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박 교수는 "최근 프랑스 국영방송이 장시간 방영한 한류열풍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미식 나라인 프랑스에 우리 음식 특히 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작업이 국가사업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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