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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프렉사 '제네릭' 경쟁, 제약시장 움직임 '본격화'
  • 시장 선점 위한 국내 제네릭사 간 경쟁 예상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자이프렉사의 특허만료가 올해 4월로 다가옴에 따라 제네릭을 허가를 받아놓은 국내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자이프렉사(성분명:올란자핀) 제네릭의 특허 신고·허가가 완료되거나 진행중인 제약사들은 국내 30여개 품목에 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식약청에 허가가 완료된 제약사는 ▲환인제약 자이레핀정 ▲종근당 싸이렉사정 ▲태평양제약 자이자핀정 ▲현대약품 올라핀정 ▲한미약품 올란자정 ▲CJ제일제당 에이프렉사정 ▲명인제약 뉴로자핀정 등이다.

    이처럼 제네릭 발매가 본격화 된 후 시장선점을 위한 국내사들 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특허만료가 끝나 시장이 오픈되는 시점에 따라 경쟁 구도가 본격화 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아직 단정하기 어려운 시장이다"며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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