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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임직원 정신과 검진 확대 검토
  • 최근 직원 투신자살 잇따라…정신검진 확대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천안과 탕정사업장에서 일어난 직원의 투신자살과 관련, 임직원의 정신과 검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4일 삼성전자와 공식블로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임직원 정기 건강검진 시 정신과 검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정신과 검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정기 건강검진 시 정신과 검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기숙사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병가를 마치고 돌아온 20대 직원 두 명이 열흘 사이에 잇따라 투신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천안과 탕정사업장에서 일어난 2건의 불의의 사고로 유명(幽明)을 달리한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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