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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국사 교육, 선택 아닌 '필수'"
  • 국사 교육 정상화 노력 촉구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올해부터 고교 국사 교육이 선택으로 변경되는 가운데 국사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나라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고교 국사 교육이 선택으로 변경되는 것은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놓고 볼 때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논평에 따르면 역사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존재 그 자체며 역사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나’는 물론 ‘가족’, ‘사회’, 국가와 세계를 알고 미래를 열어가는 중차대한 일이다.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일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같은 상황은 세계 각국이 역사교육에 열을 올리며 역사왜곡까지 벌이는 상황과 비교해 봐도 적절치 않으며 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야 한다는 점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한나라당은 강조했다.

    한나라당 강민국 부대변인은 "며칠 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국사교육의 중대성을 대통령께 보고했고 국회도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을 위한 법안 심사 단계에 있는 만큼 우리 모두역사 교육의 의미를 각별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부대변인은 '국사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국사 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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