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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환자' 생명 지켜주는 응급헬기, 총 44억 정부지원
  • 응급헬기, 의사 동행 5분이내 응급환자 지역으로 출동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응급헬기 사업에 정부가 4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올해 5월부터 도서지역 등 응급의료를 대상으로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의료전용헬기의 경우 출동요청을 받으면 병원에서 의사를 태우고 5분 이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해당 사업을 도입하기 응급의료 전용헬기 리스비용 2개소에 30억을 투자하고 취약지 헬기착륙장 10개소에 건설비 14억원을 지원해 총 4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만약 착률장이 건립될 경우 국비 70%가 지원하고 헬기 리스비용은 대당 월 2억5000만원의 지원비율로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따라서 복지부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중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한 '항공의료총괄사업단'을 만들고 2월 도서지역 등 응급헬기 운영을 위한 주관 의료기관을 공모한다. 또한 3월 헬기운영 주관사업자를 선정해 5월에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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