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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2020년 16조 건보적자, 재정안정 꾀할 것” 해명
  • 약제비 절감 등 수입기반 확대해 재정안정책 추진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연합뉴스가 보도한 ‘건강보험 2020년이면 16조원이 적자난다’는 기사를 보도한 데 이어 정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해당 보도에 이어 충분히 제도개선을 통해 건보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했다.

    17일 연합뉴스는 “건강보험 재정이 앞으로 적자행진을 계속하면서 오는 2020년에는 적자폭이 16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건보공단의 추계 결과 당장 내년에는 건보 재정이 수입 41조5590억원, 지출 41조5871억원으로 281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보고서의 재정추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안정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단순 추계”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지불제도 개편, 약제비 절감 등 수입기반 확대 등을 통한 재정안정대책을 추진 중으로 향후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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