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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이상 모든 여성 '골다공증' 검사 받아야 ... 새로운 가이드라인 발표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들은 골다공증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권고사항이 발표됐다.

    19일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 가 발표한 새로운 골다공증 권고 기준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들은 필수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하며 50-64세 연령의 여성들은 개별 골다공증 발병 위험인자에 따라 50세 경 부터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 권고전 2002년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골다공증 검사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들의 경우 60세 부터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로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은 더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했다.

    USPSTF는 65세 이상 모든 여성들이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하며 50-64세 연령의 여성들도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을 경우 체중이 적게 나갈 경우, 약물이나 음주력이 있을 경우, 백인일 경우에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은 바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만 약 1000만명 가량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3400만명 가량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약 150만명이 골다공증과 연관된 골절을 앓고 있어 이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약 18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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