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학술
  • 목록
  • 강원도, 초·중·고 학생 29%에게 급식지원
  •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 지원 협의회' 구성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강원도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 지원확대' 및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1만6000명에 달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급식이 지원된다는 것. 교육청 지원사업을 포함하면 약 6만5000여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학생의 29%선에 달한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도내 생산 친환경 쌀의 소비촉진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며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기준은 등교일 180일 기준으로 학부모 부담분 전액이며 수혜인원은 저소득층 자녀 초, 중, 고 약 1만6000명에 해당한다.

    특히 이 사업은 수혜 대상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도와 교육청의 관계관 및 실무자가 참석하는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 지원 협의회'도 구성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도 재산상의 기준 뿐만 아니라 갑자기 생활여건이 어려워진 가정 자녀 지원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쌀 이외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까지 생산기반 및 직거래망을 확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관련기사
      ▶ 교과부, 간접체벌 허용 방침 내놔
      ▶ 서울시, 무상급식조례안 대법원에 무효확인소송 제기
      ▶ "청소년 위해 맑고 밝은 인터넷세상 만든다"
      ▶ 간접체벌 추진…진보교육감 강력 반발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 목록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