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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외진단관련 기업의 발전방향 제시창구 마련
  •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우리나라 체외진단관련 기업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결성 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우리나라 체외진단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체외진단관련 기업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하는 창립총회를 20일 오후 3시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가 발족됨으로써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 대응 및 정책 개선, 건의사항 발굴 등을 통해 체외진단관련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가 등급별로 약사법에서 의료기기법으로 순차적으로 이관됨에 따라 업계가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로 발돋움하여 업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천창필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의 개회인사, 김성천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원장의 환영사 이후에 창립총회가 열리고 전은숙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국장의 축사, 체외진단관련기업 네트워킹 행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향후 협의회는 체외진단관련 제품의 산업화 촉진 활동을 수행해 나가면서 체외진단관련 기업에 유익한 정보제공과 의견교환 등을 통해 상호발전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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