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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국시 문제유출 논란, 국시원 "사실과 다르다" 반박
  • 출판사 문제유출 사건 '수사진행 중'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최근 불거진 의사국시 기출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 국시원 측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MBC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의 기출문제 중 일부가 유출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한 대학교수가 제 58회 한의사 국시 11개 과목 중 일부를 응시생들에게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그러나 국시원 측은 해당 보도사실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국시원에서 문제 유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있는 주제는 다른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최근 의사국시와 관련된 문제유출은 없었다"며 "과거 국시원 시험을 보고 나온 학생들이 문제를 그대로 복원해 출판사를 대상으로 유출한 사건이 현재 수사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련 결과가 나오는 즉시 사건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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