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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디아 '퇴출위기', 당뇨병치료제 1위 한독 '아마릴'
  • 노바티스 '가브스', 전년대비 165% 성장 '주목'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아반디아의 퇴출이 앞당겨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1위는 한독약품 '아마릴'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유비스트 및 증권가가 공개한 원외처방액에 따르면 '아반디아'의 성장률은 -99.4%에 달하며 시장 퇴출 위기에 놓였다. 아반디아의 원외처방액은 1억원 정도 규모에 불과했다.

    이후 아반디아 시장 퇴출 위기에 반사이익으로 타 제약사들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게 됐다.

    한독약품 '아마릴'의 경우 원외처방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7.2%의 성장률을 보이며 70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노바티스 '가브스'는 전년대비 165%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릴리 '액토스'는 꾸준히 월 10억원 규모의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독약품과 달리 불안한 1위를 이어가는 제약사는 대웅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시장이다.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5.5% 성장했고 올메텍의 성장률은 -6.9%를 보이며 지난해 90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메텍에 이어 시장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바티스 '디오반'은 지난해 -0.9% 성장률과 8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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