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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의사들 '호주·중동 의사 진출' 가능해지나
  • 호주와 한국간 자유무역협정 체결 예정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호주와 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하고 의료 인력 진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협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 단체에 인력 교류 개방 사안에 대해 제의했다"며 "우리나라와 호주가 의료인에 대한 단기 면허를 인정해서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중동 지역의 경우 의과대학이 없어서 환자를 진료하는 데 필요한 인력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중동 가에서 환자 진료 뿐 아니라 의료진이 직접 나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확실하게 구체화 된 것이 없기 때문에 협의를 한 후에 결정할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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