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약국(한의.약사)
  • 목록
  • 순천향대병원 의사들의 건강관리법은 ‘적게 먹고 많이 걷기’
  • 건강보조제는 비타민 48.5%, 홍삼과 인삼이 15.5%, 오메가3 5.2%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순천향대학병원 의사들이 건강관리법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적게 먹고 많이 걷기'로 나타났다. 따로 챙겨먹는 건강보조제로는 '비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순천향대학교 4개 소속 병원 의사 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가 33.6%, 규칙적인 운동이 27.0%,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이 13.1% 순으로 조사됐다.

    의사들이 꼽은 몸에 좋은 식습관으로는 '적게 먹는다'가 17.3%로 가장 많았고 채식 위주의 식사가 11.5%, 균형식이 9.4%, 저염식이 7.9%, 가공음식 안먹기가 6.5%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건강보조제는 비타민이 48.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홍삼과 인삼이 15.5%, 오메가3가 5.2%, 칼슘이 2.5%, 단백질은 1.8% 순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 관리법으로는 '긍정적인 자세'가 16.4%, 골프 7.4%, 영화감상 6.6%, 여행 5.7%, 등산 4.9% 순으로 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 중년 의사들이 20~30대보다, 남성 의사가 여의사들보다 건강보조제 섭취와 운동실천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자신의 건강을 위한 다짐으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겠다'가 19.6%로 1위였고, 열심히 걷겠다 12.2%, 체중감량 8.8%, 금주절주 8.1%, 금연 7.4%였다.

    반면 국민들에게 권하고 싶은 건강수칙으로는 운동실천 29.3%, 금연과 절주 24.3%, 잘 먹기 17.6% 순으로 꼽았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관련기사
      ▶ 국내 연구진, 코로나바이러스 ‘억제’하는 한약재 효능 밝혔다
      ▶ 국회 입법조사처, 을지병원 종편 출자 위법
      ▶ 병협, " 의료기관 개폐업 시 의료기관단체 경유해야"
      ▶ 사무장병원, 진료비 전액 환수에 이어 계약도 ‘무효’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 목록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