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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원천기술 보유 바이오벤처 M&A 추진 나서
  • 제네릭에서 R&D 중심체제 전환 움직임 활발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과의 M&A 검토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전부터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과의 M&A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이는 제네릭 위주로 편성된 국내 제약 산업 구조에서의 탈피를 위한 기업 차원에서의 미래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까지 가시적으로 도출된 결과는 없는 상태나 국내 바이오벤처기업과 M&A가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1000억원대 규모의 투자까지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비중있게 추진하고 있는 M&A 움직임에 유한양행도 참여, 기존 제네릭 위주의 편성보다는 R&D 위주의 성장동력에 비중을 두겠다는 것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유한양행 하정만 이사는 "전부터 원천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기업과의 검토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여러가지 조건 등이 부합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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