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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암 앓은 사람 '모유' 먹고 자라면 생존 가능성 ↑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소아암을 앓는 사람들중 모유수유를 한 아이들이 비만이 될 위험과 뼈가 약해질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을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비만이 될 위험과 뼈가 약해질 가능성이 높은 바 22일 St Jude 소아연구병원 연구팀이 'Cancer Survivorship'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가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 생존율은 최근 크게 개선 된 바 모유수유가 소아암을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에서 건강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핀 이번 연구결과 모유수유가 골밀도 감소를 막고 비만과 당뇨병,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줄이고 그 밖에 추가적으로 다른 암 특히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유수유가 소아암을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에서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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