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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지방자치단체, 의료관광 유치 '적극적'
  • 각 지자체 협의체 구성, 의료관광 마케팅 활발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외국인 의료관광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구의 경우 지난 20일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의료기관장, 병·의원장 등이 주축이 돼 의료관광에 대한 안건의 심의·의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보건의료협의회를 자문기구로 두는 등 대책마련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의 모발이식센터를 대구시티센터내로 확장해 옮기는 등 '메디시티 대구'를 만들기 위해 의료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의료관광팀을 별도 구성하고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밀집한 지역 일대를 '클리닉 클러스터'로 지정해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부산시는 대규모 러시아 의료관광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의료계, 에이전시, 여행사, 보험사 등을 상대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5월 인천의료관광재단을 설립하고 인천 의료기관들의 의료관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재단을 통해 특화된 의료관광 분야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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