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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설 명절 남은 음식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소개'
  • 환경부, 책자로 발간해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배포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환경부가 설 명절을 맞아 명절 남은 음식을 알뜰하고 색다르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그린레시피’를 소개한다.

    환경부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명절 남은 음식을 알뜰하고 색다르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그린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이를 책자로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그린레시피 북은 지난해 환경부와 동양매직이 공동 주최한 ‘자투리 음식을 활용한 그린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으로 설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엮은 책자이다.

    책자에서는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투리 음식, 냉장고 속 숨은 식재료 등을 활용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환경부는 설 명절 전에 동 책자를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여성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환경부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스마트폰 요리 어플리케이션 오마이셰프를 통하여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되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레시피북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울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달성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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